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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장암 초기 증상 체크하면 완치 가능

by 대박작가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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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사망원인 1,2위를 다투는 암 중에서도 최근 들어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암이 대장암입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이지만 초기 증상만 잘 체크하면 생존율이 90%나 되는 암이기도 합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에 대해 꼼꼼히 알아봅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대장의 선종 양으로 발생률이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대장은 소화기관에서 대변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건강한 대장 세포는 일정 기간을 거치면 죽고 새로운 대장 세포가 생겨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나 대장암이 발병하면 비정상적인 세포가 대장 내부에 형성되어 성장하고 번식한 뒤 이것이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주요 원인으론 유전적인 것과 일상적인 생활습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장암은 가족 중 대장암에 걸렸거나 걸린 사람이 있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고지방, 부드러운 음식, 정제된 음식을 많이 먹는 저섬유질 식습관, 고 알코올 섭취, 비만, 운동 부족, 급격한 식습관 변화, 흡연, 고연령 등이 관계가 깊습니다. 특히 부드럽고 정제된 음식,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어 비만해진 현대인들에게 대장암 발병이 많이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한국인 대장암 발병률 (2000년~ 2022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korea Ins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에 따르면 대장암은 한국에서 가장 발생률을 보이는 암 중 하나입니다. 200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10년간 대장암 발병률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00년 발생건수  10,267건  발생률 22.5/ 10만 명
  • 2005년 발생건수  13,860건  발생률 28.8/ 10만 명
  • 2010년 발생건수   16,671건  발생률 32.6/ 10만 명
  • 2015년 발생건수   21,186건  발생률 40.6건/ 10만 명
  • 2020년 발생건수   24,281건  발생률 45.7건/ 10만 명
  • 2021년 발생건수   25,181건   발생률 47.1건/ 10만 명 (전년 대비 3.7% 증가)

위 통계는 국가 통계 포털(e-나라지표)에서 제공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통계를 통해 살펴보면 발생 건수와 발생률 모두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장암 초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

대장암 초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높은 완치율 때문입니다. 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그러나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체크하고 일찍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 등의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수술을 통해 암 조직을 제거하면 암이 다른 장기로 퍼져 생명을 위협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조기 발견했을 때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다른 암에 비해 높기 때문에 암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대장암은 초기에 발견하면 좀 더 간편한 치료 방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찍 발견된 대장암은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등의 치료보다 단순한 내시경 검사나 수술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환자에게 피해가 적은 치료 방법이며 진단과 치료에 따른 부작용도 적은 치료법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발견하기 어려워 대부분 늦게 발견되는 대장암은 그 경우 암 조직이 장기로 퍼져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할 경우 90% 이상 생존율이 높아지면 이것은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대장암 초기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다른 소화기 질환과도 겹치기 때문에 대장암을 의심할 만한 증상이 나타날 땐 반드시 의사 상담과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 초기 증상으론 설사, 변비, 변의 모양과 양상의 변화, 복통, 복부 팽만감, 혈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대장암이 발생한 부위와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변비는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대장 내부에 종양이 생겨 변의 통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설사도 초기 증상의 하나로 종양이 대장 내벽을 자극하거나 장의 운동성을 방해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변의 모양과 양상의 변화도 대장암의 초기 증상 중 하나로 종양이 생기면 변의 모양과 양상이 바뀔 수 있습니다.

복통과 복부 팽만감은 대장암이 발생한 부위와 종류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생길 수 있습니다. 종양이 대장 내부에 있는 경우에는 복통과 팽만감이 주로 나타나며 종양이 직장 근처에 있는 경우엔 항문 부근에 통증이 생깁니다.

대장암 진단법

대장암 진단은 대장 내시경 검사, 박리검사,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 치료 방법은 암의 위치, 크기에 따라 다르며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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